지독한 사랑
테마단편전
Director 루이즈 우르퀴짜
Country Mexico
Year 2006
Running Time 35’
Color/B&W 10'
Genre Fiction
Introduction
파리에서 결혼을 앞둔 소피아. 한 때 지극히 사랑했지만 지금은 혼수상태에 빠져있는 옛 남자친구에게 마지막 작별인사를 하기 위해 고향인 멕시코로 돌아온다. 어머니 이자벨은 돌아온 소피아를 반가이 맞이하며 아들에게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감히 상상하지 못할 일을 계획한다. 아들과 아들의 여자친구, 그리고 이 둘 사이에 있는 엄마. 위험한 트라이앵글의 관계는 결국 예정된 결말을 향하고, 이 셋은 절대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을 것만 같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모정에 버금가는 사랑은 찾아보기 힘들다. 하지만 그만큼이나 뒤틀린 모정은 언제나 더욱 더 참담한 비극을 낳게 된다.
Director
루이즈 우르퀴짜
프로덕션에서 일하며 17개의 장편영화 제작에 참여했다. <지독한 사랑>은 그의 첫 단편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