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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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석

김봉석 | 영화평론가 | 한국

『씨네21』, 『한겨레』 기자를 거쳐 컬처 매거진 『브뤼트』, 만화 리뷰 웹진 『에이코믹스』, 인문 웹진 『360도』의 편집장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아시아 프로그래머를 지냈다. 영화, 장르 소설, 만화, 대중문화 등에 대한 글을 쓰고, 이야기를 한다. 『나의 대중문화표류기』, 『하드보일드는 나의 힘』, 『1화뿐일지 몰라도 아직 끝은 아니야』, 『시네마 던전: 김봉석 영화리뷰』, 『시네마 던전』, 『웹소설 작가를 위한 장르 가이드-미스터리』, 『하드보일드 만화방』, 『나도 글 좀 잘 쓰면 소원이 없겠네』, 『전방위 글쓰기』 등의 책을 썼고 공저로는 『내 안의 음란마귀』 『탐정사전』 『좀비사전』 『SF영화』 『시네마 수학』 등이 있다.

이주영

이주영 | 영화감독 | 한국

2012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를 전문사로 졸업했다. 단편영화 <사랑은 근성>(2010), <나의 오른쪽, 당신의 왼쪽>(2012)을 연출했다. 2016년 장편 <싱글라이더>를 연출해 청룡영화상, 부일영화상, 백상예술대상의 신인감독상 후보로 지명되었다. 2022년에는 8부작 OTT 드라마 「안나」의 각본을 쓰고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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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 푼 | 홍콩국제영화제 인더스트리 프로젝트 매니저 | 홍콩

매튜 푼은 2011년부터 홍콩국제영화제 인더스트리(이전 명칭은 홍콩-아시아필름파이낸싱포럼, HAF)의 프로젝트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 그는 홍콩국제영화제 인더스트리 운영을 총괄 관리하고 있으며, 동시에 인더스트리 사업과 프로그램을 전 지역에 걸쳐 홍보하는 일도 돕고 있다. 홍콩국제영화제에 합류하기 이전에는 방송 부문과 민간 부문의 영화 배급사를 감독하는 ‘Broadcasting Authority of Hong Kong’에서 일했다. 또한 그는 투자은행 및 시장조사 분야에서 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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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 비 핀 | 영화감독 & 프로듀서 | 싱가포르

테이 비 핀은 장편 <브랙퍼스트, 런치, 디너>(2010)을 제작했는데, 이 작품은 로테르담국제영화제에서 공식 상영되었고, 이 외에도 전 세계 약 30개의 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그는 또한 옴니버스 장편영화인 <파이브 투 나인>((2015)의 연출과 제작을 맡았는데 이 작품은 대만의 금마장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되었고 넷팩상의 후보가 되기도 하였다. 테이 비 핀은 베를린국제영화제의 탤런트'(Berlinale Talents) 프로그램과 로테르담국제영화제의 로테르담 랩'(Rotterdam Lab)에 참여했으며, 장편영화 프로젝트는 금마장영화제의 프로젝트 마켓인 금마장 필름프로젝트프로모션(FPP)에 4회나 초대되었다. 그가 중국과 공동제작에 참여한 <창평타운>(2019)은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펀드의 지원을 받았으며, 2019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2020년에는 뮤직 비디오 <Orang Singapura>로 서울에서 열린 아시아웹어워드에서 최고 감독상을 수상했다.

국제경쟁부문 예비심사 심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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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성덕

차성덕 | 영화감독, 시나리오작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화과 졸업. 단편 <울지 않는다>(2007)와 <사라진 밤>(2011)이 국내외 유수영화제에 초청되어 주목받았다. <미쓰 홍당무>(2008)와 <비밀은 없다>(2016)의 스크립터로 활동했으며 <배심원들>(2019)을 각색했다. 장편 독립영화 <영주>(2018)로 데뷔했다. 2018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영주>는 그 해 국내 개봉하여 관객의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지포니 영화제, 런던 영화제, 달라스 아시안 영화제 등 해외 영화제에 초청되었다. 현재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정대건

정대건 | 영화감독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영화연출을 전공했고, 다큐멘터리 〈투 올드 힙합 키드>(2011)와 극영화 〈사브라〉(2014), 〈메이트〉(2017)를 연출했다. 장편소설 『GV 빌런 고태경』과 소설집 『아이 틴더 유』를 출간했다.

김현우

김현우 | 감독, 프로듀서, 시나리오 작가, 걸리버픽처스

한국영화아카데미 정규과정(28기)과 장편연구과정(9기)을 졸업했고, KAFA+ S3D(9기)를 수료했다. 이후,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공연영상학과에서 영화전공으로 졸업하였다. 장편영화 <데드캠핑 더라이브>(2022)의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했으며, 장편영화 <메모리 조작살인>(2021)의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과 제작을 맡았다. 장편영화 <공정사회>(2012)의 프로듀서와 공동기획을 했고, 공동시나리오를 집필했다. 장편 다큐멘터리 <스크린의 풍운아, 영화배우 김일해>(2002)를 연출했다. <외계인이다>(2015)외 19편의 실사 중단편영화와 <엔트리>(2013)등의 애니메이션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했다. 이 외에도 광고와 홍보, 뮤직비디오 등의 영상 분야에서 연출 및 제작을 맡았다.

김정은

김정은 | 영화감독, 주마등필름

인천 출생. 용인대학교 영화영상학과를 연출 전공으로 졸업했다. 단편영화 <우리가 택한 이별>(2015), <야간근무>(2017), <막달레나기도>(2018) 등을 연출하였고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된 바 있다. 장편 데뷔작 <경아의 딸>(2022)은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에 초청돼 ‘CGV아트하우스 배급지원상’과 ‘왓챠가 주목한 장편’상의 2관왕을 수상했다.

송경원

송경원 | 영화평론가, 기자, 씨네21

영화주간지 『씨네21』의 기자이자 영화평론가다. 2009년 ‘씨네21 영화평론상’을 수상하며 영화평론가로 데뷔했고 2012년 동국대 영상대학원 영화이론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미지의 거장, 숨은 걸작』(2015), 『격조의 예술가, 파격의 모험가』(2019), 『프로듀서』(2019)를 공저했고, 『이충호―만화웹툰작가평론선』(2019) 등을 집필했다. 영화뿐만 아니라 게임, 애니메이션, 문화산업에 대한 비평도 함께하고 있다.

유지선

유지선 | 영화 연구가, 전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 학술연구교수

동국대학교 일반대학원 영화영상학과에서 영화이론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아시아 담당 프로그래머를 역임한, 이후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 학술연구교수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영화 연구를 하고 있다. 발표한 논문으로는 「<비밀은 없다>에 나타나는 아브젝션 여성주체」, 「클로즈업의 역사: 무성영화의 포토제니와 현대영화의 변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