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lotte & Veronique : All the Boys Calle Patrick 샤를로뜨와 베로니크: 모든 남자들의 이름은 패트리끄라 불린다.
개막작
Director 장뤽 고다르
Country France
Year 1959
Running Time 21'
Color/B&W
Genre Fiction
Introduction
누벨바그의 초창기 단편 중 "샤를로뜨" 시리즈의 대표작이다. 고다르가 사랑하는 페르소나 사를로뜨와 그녀의 친구 베로니끄가 등장하는 여성 버디영화로, 삼각관계의 역학을 뒤집어버리는 상황의 아이더리를 대도시 로케이션을 통해 드러낸다. 룸메이트인 샤를로뜨와 베로니끄는 같은 날 공원에서 연이어 남자를 마난 저녁약속을 하게 되는데, 그 남자가 결국은 동일인일 뿐 아니라 상습적인 구애남발자라는 사실을 함께 목격한다. 전작에 해장하는 "샤를로뜨와 그의 쥴"이 실내에서의 밀도 높은 교차를 만들어낸다면, 후작의 경우는 대도시 '파리'의 열린 공간에서 소음들이 나부끼듯이 의외적인 상황들에 연루되는 두 명의 캐릭터를 통해 동시성을 최대한 살려낸다. (이병원)
Director
장뤽 고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