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 Good Story 잘돼가? 무엇이든
국제경쟁
Director 이경미
Country Korea
Year 2004
Running Time 16'
Color/B&W
Genre Fiction
Introduction
서로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두 여직원이 매일 밤 한 책상에 앉아 야근을 해야만 한다. 게다가 그들이 하는 일 또한 부도덕한 사장의 돈세탁. 여직원은 자기가 하고 있는 일 뿐만이 아니라 사장을 포함한 주변의 뒤틀어진 인간들에 환멸을 느끼고 있다. 그러다가 우연히 그녀가 다니는 사무실에 화재가 발생하고 사장은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는데… 이는 그녀의 환멸 또는 미움이 부른 결과일까? 제목만큼이나 싸늘하고 건조한 바람을 느끼게 하는 <잘 돼가? 무엇이든>, 여성감독으로써 한국 사회의 부조리를 보는 냉정한 시선을 느낄 수 있다. (이은주)
Director
이경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