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RY
개막작
Director 김동호
Country Korea
Year 2012
Running Time 24’
Color/B&W HD | Color
Genre Fiction
Premier Status WORLD PREMIERE
Introduction
영화가 끝나고 다섯 명이 모였다. 영화는 마음이라고 말하는 정감독, 마음 보다는 메시지를 강조하는 강수연, 한국영화의 경향을 논하는 토니, 서투른 영어 때문에 제대로 말 못하는 토미야마, 그리고 이들 사이에서 갈팡질팡 하는 심사위원장 안성기. 과연 다섯 명의 심사위원은 하나의 작품을 선정할 수 있을까? 영화를 만들고, 보고, 비평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영화가 지금 시작된다.
Director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 영화제를 창립하고 아시아의 대표 영화제로 발전시킨 김동호는 한국 영화계를 20년 넘게 이끌어온 장본인으로, 2010년 은퇴 후 명예집행위원장직을 맡으면서 현재 단국대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원장으로 영화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그는 국내뿐 아니라 국제사회의 문화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다양한 문화표창을 받아왔으며,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10주년 기념 제작 작품인 <JURY>로 감독으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