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를 바꾼 이유
똑똑한 누나
트리트먼트
도시의 외진 구석에 자리 잡은 한 낡은 모텔 안, 정익과 영주는 오로지 하룻밤의 섹스를 목적으로 만난 사이로 테이블을 사이에 둔 채 어색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때, 정익은 영주에게 자신의 첫사랑 누나의 이야기를 꺼내며 자신의 첫사랑 누나가 자신에게 기저귀를 씌워줬던 일을 영주에게 이야기 한다. 그리고 이야기가 끝나자 정익은 영주에게 자신의 기저귀를 갈아 달라고 부탁한다.
캐스팅 희망 – 등장 인물 소개
정익(남/30대 중반)
자신의 기저귀를 갈아줄 여자를 찾아 헤매는 남자, 정익은 여태 수많은 여자에게 했던 부탁을 영주에게 또 내뱉는다.
“그냥 제 기저귀를 갈아주기만 하면 돼요. 어때요. 쉽죠?”
영주(여/40대 후반)
고된 육아와 스트레스로 인해 무료해진 일상을 바꾸고자 오로지 섹스를 목적으로 정익을 만나지만 기저귀를 갈아 달라는 정익의 부탁에 당황해 한다.
“애들 기저귀를 갈아 줄 때마다 그 쪽 엉덩이가 생각 날게 뻔한데, 내가 어떻게 갈아줘요. 그 쪽기저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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